법원, '국대급' 횡령 오스템 직원 범죄수익 추가 동결


법원, '국대급' 횡령 오스템 직원 범죄수익 추가 동결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범죄수익 1144억여원이 추가로 동결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최근 A씨 소유의 부동산과 차임지급청구권, 수입차 3대 등 1144억여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인용했다. 앞서 법원은 경찰의 A씨 부동산 등에 대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인용해 394억원을 동결한 바 있다. 이번 추징·보전 결정이 내려지면서 1500억원이 넘는 범죄의심수익이 동결됐다. A씨는 회사 계좌에서 자신 명의 증권 계좌로 15회에 걸쳐 총 2215억원을 이체해 주식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임의 사용한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http://ww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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