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출고가 오르자…대형마트·편의점도 가격 인상


소주 출고가 오르자…대형마트·편의점도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가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지난 23일 인상한 가운데 주요 유통 채널인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잇따라 판매 가격을 올리고 있다. 2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판매가를 병당 1280원에서 1380원으로, 진로는 1190원에서 1290원으로 100원씩 올렸다. 서울 한 대형마트 소주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이에따라 주요 편의점에서도 소주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지난 23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의 소비자 가격을 1800원에서 1950원으로, 진로 가격은 1660∼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올렸다. 홈플러스도 조만간 소주 1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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