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경연도 매일하는 것은 어때요?


[조선왕조실록] 경연도 매일하는 것은 어때요?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글은 조선왕조실록에 기초합니다 1392년 11월 14일 매일 경연을 열자고 사간원에서 상소하니 윤허하다 간관(諫官)이 상소하였다. "전에 간언을 들어주셨음 좋겠다는 요구에 오케이 하셨는데 어찌 감히 부족한 저희들의 말을 임금께서는 듣기만 하시라 라고 하겠어요? 간관(諫官) : 간쟁하는 일을 맡은 신하 간쟁은 옳지 못한 일을 고치도록 간절히 말하는 일이다. 즉 듣기싫은 말하는 게 일인 신하. 군주의 마음은 정치의 근원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마음이 바르면 모든 일이 따라서 바르게 되고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온갖 욕심이 공격하니 착한 마음을 기르고 성찰의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요 순제의 긍긍업업과 탕왕, 문왕의 율율익익은 곧 그 세상이 태평하고 즐거워진 이유랍니다 순제(舜帝) : 고대 중국의 전설상 황제 요임금과 더불어 태평성대의 상징 탕왕(湯王) : 중국 고대 상나라(은나라)를 창건한 왕 문왕(文王) : 중국 고대 주나라의 기초를 닦은 명군 긍긍업업(兢兢業業) :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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