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도 새벽2시, 대구 택시 할증 요금 내는 대신 두시간을 걸었다


영하 1도 새벽2시, 대구 택시 할증 요금 내는 대신 두시간을 걸었다

12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서울로 투자 강의를 들으러 다닌다. 어제 개강이었다. 참 많은 도전이 있었는데 인상적인 사건은 두가지. 하나, 강사님이 건축법상 지을 수 있는 건물 면적 상한선을 아는지 묻자 마자 0.5초만에 답을 맞춘 여자분 1명이 있었다. 그 순간 든 생각 둘. 첫째, 나도 저만큼 암기해야겠다. 수능 공부할 때처럼. 둘째, 이 클래스에서 목표로 삼고 배울 사람 있다면 저 여자분일 수 있겠다. 나는 저 여자분만큼 되려면 무얼, 얼마나 하면 될까. 두번째는 대구에 도착해서다. 지하철 문에 끼어가며 간신히 심야 버스타고 새벽2시,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렸다. 이상하다, 뭔가 풍경이 낯설다. 집 근처 서부정류장과 내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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