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묘한입니다. 이번 주에 이웃 2,000명 돌파 기념으로 블로그 진단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아봐야 30~40명 정도 신청을 하겠거니 생각을 하고 패기 있게 선착순 100명이라는 말을 적어놓았는데요 4일째 되는 오늘 기준으로 댓글이 130여 개가 달렸고, 대략 90명 정도가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블로그 진단 준비를 위해서 약 90명의 블로그에 대한 고민을 간단하게 살펴보니, 블로그 방향성부터 시작해서 조회수가 너무 적다, 체류 시간이 너무 안 나온다, 상위 노출 방법을 알고 싶다 등등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길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을까?' 사실 저는 '아직은' 블로그 전문가가 아닙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고작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스로를 블로그 초보라고 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저에게 블로그 진단을 맡길...


#고묘한

원문링크 : 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일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