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1 월 / 다이어트 일기 / 후식 안 먹는다면서요

안녕하세요~ 곶감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다이어터 말랑곰돌입니다. :) 아침 식사로는 며칠 전부터 계속 먹고 싶었던 케미의 채소그대로를 한 봉지 먹었어요. 평범한 야채칩일 줄 알았는데 코가 찡해서 깜짝 놀라 봉투를 봤더니 솔트 앤 와사비맛이었어요. ㅋㅋㅋ 와사비라 호불호 갈리겠지만 일단 저는 호!!! 코어 이노시톨, 케미 채소그대로 50g 점심에는 닭가슴살 샐러드에 반건시 2개를 먹었어요. 닭가슴살 샐러드에 김치를 곁들여 먹고 싶었지만 나트륨 섭취량이 항상 과도해서 오늘만이라도 참았어요. 닭가슴살 150g, 상추 68g, 발사믹 글레이즈 30g, 반건시 112g. 저녁에는 맛있는 감자탕을 먹었어요. 저번에 먹었던 밀키트는 살이 잘 안 발라져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젓가락 대자마자 툭툭 뜯어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부모님도 맛있게 드셔서 왠지 뿌듯 >< 타향골 감자탕 850g, 잡곡밥 110g, 배추김치 20g, 파김치 40g, 파래무침 40g, 깍두기 30g. 오늘도 참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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