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깊이 파악할수록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경계는 모호합니다. 유산소와 무산소를 나누는 기준은 종목이 아니라 에너지를 낼 때 ‘산소를 태웠느냐, 안 태웠느냐’에 있습니다. 걷기, 가벼운 달리기, 자전거 타기는 완전 연소, 즉 유산소 범위에서 주된 연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이라 부를 뿐입니다. 극단적인 근력운동이나 전력 달리기가 아닌 한 대부분의 운동에서 유산소와 무산소 반응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바벨을 든다고 해서 무산소가 아니고,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한다고 해서 유산소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전거를 30분간 느릿느릿 타는 건 유산소 반응이 위주가 되겠지만 가파른 언덕길을 5분간 죽어라 오르는 건 유산소로는 감당이 안 되니 무산소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날 겁니다. 어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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