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과 유전자


체형과 유전자

체형과 유전자 신의 축복. 사람들이 운동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어서, 힘이 세지고 싶어서, 살을 빼거나 반대로 찌우고 싶어서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먹기 싫은 것을 먹고, 먹고 싶은 것을 참고, 무거운 바벨을 들고, 힘들게 달리고, 때로는 실내에서 지겨운 트레드밀 위를 걷기도 합니다. 어떤 목적으로 운동을 하건 막 시작한 무렵에는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됩니다. 식생활과 일과를 개선하고 운동을 겸하면 몸은 평균치에 수렴합니다. 약골이라면 기초체력부터 늘어날 테고, 비만이라면 지방부터 줄어들 테고, 심하게 마른 분들은 근육과 체중부터 증가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균치를 달성한 이후입니다. 힘과 체력만 원한다면 그저 열심히 운동하면 되지만 미용을 목적으로 운동한다면 아주 현실적인 벽에 부딪..


원문링크 : 체형과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