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챗GPT, 과외 선생님이 필요 없을까?


놀라운 챗GPT, 과외 선생님이 필요 없을까?

저는 구글링을 꽤 잘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검색은 거의 하지 않구요. 이유는 네이버 검색은 자료 원문, 예를 들면 각 연구기관이 작성한 보고서(PDF 파일)는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서 작성된 문건들만 우선적으로 보여주죠. 자료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료 출처가 어디인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에는 내가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봤는지. 출처를 명기하는 글들은 거의 없습니다. 치매백과사전을 쓸 때만해도. 구글링을 통해 많은 자료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한계가 명확해졌습니다. 검색을 하려면 '키워드'를 잘 알아야 하는데. 제 전공이 심리학이므로, 치매 진단 및 뇌 기능과 관련한 자료들을 찾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치매를 치료하기 위한 영양성분들을 찾는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치매를 치료하는데 뇌가소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뇌 가소성을 촉진하는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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