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


수열

드디어 수 I 의 마지막 단원, 수열을 공부할 시간이네요! "수열"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초딩때 많이 봤던 내용이죠? 너무 쉬워서 눈물이 다 나는 그런 내용이었잖아요? ???: 고2 수학이 그렇게 쉬울리가 없죠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요정도. 겁나 쉽습니다. 지금까지 수학 포기하셨던 분들! 수학 하나도 몰라도 수열은 풀 수 있답니다. 아예 새로운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그런데... 수학 선생님들은 '간지'가 생명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뭔가 멋들어진 표현을 써야돼요. 예시를 들어볼게요. "첫번째 숫자는 4입니다" 이건 좀 멋이 없죠. 고딩같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수학 선생님들은 (쓸데없이) 멋있는 용어들을 만들었습니다. 수열에 있는 숫자를 '항' 이라고 부르게 되는거죠. 이제는 "첫째항은 4입니다" 라고, 조금 고급지게 읽을 수 있게 된거죠. 그런데, 서술형 답안에 '첫째항', '둘째항' 이런거 있으면 멋이 없어요. 그래서, 이 항을 기호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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