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여타 다른 전쟁과는 달리 소셜미디어의 세상 속에서 전쟁을 바라보는 특히 젊은층에게는 수많은 액션 게임 중의 하나인 양 착각하고 있다. 유튜브나 틱톡, 기타 미디어들은 앞다투어 마치 게임 중계하듯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묘사하기 바쁘다. 이에 한심한 남자들 중심으로 마치 게임에서나 쓰는 대화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진단하는 여러 포인트가 있다. 미국 주축이 된 나토의 동진, 러시아는2차 세계대전 이후 체결된 협약을 들어 나토 동진 저지의 정당성을, 각자 저마다의 입장에서 주장을 편다. 미국을 지지하는 서방 우방들은 미국의 주장을, 사회주의 국가 몇몇은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정작 사건의 한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에 유보적인 상태다. 아니, 카키색 티셔츠를 입고 나오면서 구국자의 이미지를 묘사하기도 한다. 한심하기 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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