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6화 극장판 삼국지 - 죽음에 이르는 관우의 교만


중드 6화 극장판 삼국지 - 죽음에 이르는 관우의 교만

6화는 삼국지 전체를 봤을 때 변곡점이 되는 지점이다. 마초를 얻는 유비는 쉽게 익주를 손에 넣는다. 이게 타의반자의반 한중왕에 오르면 촉한의 시대에 접어 들었다. 호사다마라고 할까나. 제갈량이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던 관우의 형주 수비를. 관우는 익주를 손에 쥔 분위기에 휩쓸려 삼국지 역사의 최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지덕을 다 갖췄다고 평가를 받는 관우지만 이 사건 하나만으로 관우는 과대평가가 된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삼국 통일에 절대적 지역인 형주를, 그것도 수비만 하고 있어도 될 것을 무력에 뛰어나, 그리고 이맘 때 즈음에는 자신의 명성에 취해 있었을 것이 분명했을 이 때. 조조의 번성을 함락하러 간 사이 손권에 의해 형주를 빼았기고 그는 죽음까지 이르게 된다. 관우를 신성시하는 중국 정서상. 관우의 죽음과 관련된 일련을 사건을 합리적으로 풀어나간 것이 인상적이다. 교만해진 관우에 대해 사실적 표현을 하고 있다. 대신 관우의 비중을 생각해서 그런지 관우의 죽음을 두고 조조와 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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