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방문기(feat. 코팅 종이, 펌프용기, 칫솔 버리는 법)

‘코로나 트래시(Trash·쓰레기)’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곧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이어져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즐겁게 쇼핑하면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이용해 볼까요.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껍데기는 빼고 알맹이만 쏙! 쓰레기 줄이기 참 쉽죠? “환경은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주제였을 뿐 제 일상과는 거리가 멀었죠. 그러다 우연히 선물 받은 나무 칫솔을 사용하면서 집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금까지 내가 버린 플라스틱 칫솔이 몇 개나 될까 떠올려보니 무섭고 죄책감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에서는 주방세제부터 세탁세제, 화장품, 식재료 등을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한다. 사진 C영상미디어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상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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