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장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파이팅”을 외쳐 ‘파이팅 궁사’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가 있습니다. 금메달 두 개를 거머쥐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던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는 올 7월에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만나보세요. 파리 향해 하루 500발 나를 다스리는 법 알았어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김제덕 선수는 3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 C영상미디어 “파이팅~!” 힘찬 기합 소리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아침을 깨웠습니다. 수은주가 영하 13를 가리킨 1월의 막바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태극전사들의 훈련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양궁 국가대표팀 김제덕 선수의 기세는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올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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