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근로 4만 5600명 투입, 영농도우미 지원···2024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

정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대 최대 규모 인력을 투입하는 등 ‘2024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농번기 인력 문제 해결! 역대 최대 인력 투입 정부는 4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24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4년 계절성 농업인력 수요는 2023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업 고용인력 공급여건은 외국인력 배정 규모 확대로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체 계절성 인력 수요의 72%가량은 농번기에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계절성 인력 수요가 높은 주요 10대 품목의 주산지인 30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력공급 특별관리를 실시합니다. 농번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이 구성·운영됩니다. 또한 농식품부·지방자치단체·농협으로 현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