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끝 원령이 된 기요 히메


실연의 끝 원령이 된 기요 히메

일본 기담의 특징 중 하나는 선과 악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복수하는 쪽이 착하지 않고, 당하는 쪽이 악당이 아닌 것은 우리 기준으로 매우 이상해 보입니다.

이 이야기 기요 히메 이야기도 복수하는 쪽의 집착이 선량한 남자를 희생물로 만듭니다. 하지만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바로 '사랑'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입니다. 조선이나 일본은 모두 여성이 살기에는 너무 힘든 곳이었습니다.

이점을 먼저 알려드리고 본 기담을 시작하겠습니다. (알려 드립니다) 블로그에 사용하는 이미지는 제가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들이고 펌 하실 경우 이미지 중복이 되오니 불가합니다.  

일본 와카야마 현 구마노에 있는 고야산은 일본 불교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에는 헤이안시대 진언종을 일으킨 홍법대사.....


원문링크 : 실연의 끝 원령이 된 기요 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