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기 22. #굴


알고 먹기 22. #굴

굴(Oyster) 굴은 껍데기가 둘인 연체동물 중 이매패(二枚貝, bivalvia)다. ‘이매’는 두 장, ‘패’는 조개, 즉 껍질이 두 장인 조개란 뜻이며, 발이 도끼를 닮았다 하여 부족류(斧足類)라고도 한다. 굴을 부르는 다양한 명칭으로 굴조개, 석굴, 석화, 어리 굴 등이 있다. '석화'란 돌 석(石) 자에 꽃 화(花) 자로 돌 위에서 자라며 먹이를 먹으러 입을 벌렸을 때 꽃 같다 하여 돌에 핀 꽃이란 의미이다. '어리굴'은 ‘어리다’ ‘작다’는 뜻으로 돌이나 너럭바위에서 자란 자연산 굴을 말한다. 굴은 최소 1년, 2~3년이 되어야 제대로 성장하게 된다. 굴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100여 종으로 우리나라에선 10여 종이 수확, 양식되고 있다. 동양에서는 참굴, 벚굴, 강굴, 바윗굴, 떡 굴 등이 있..


원문링크 : 알고 먹기 22.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