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한 세종대왕의 초상화


미스터리한 세종대왕의 초상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국토확장, 과학발전, 한글 창제까지, 바로 우리나라 역사상 왕 중의 왕 세종대왕의 용안이다. 그런데 과연 이 초상화가 세종대왕의 진짜 모습일까? 아쉽게도 해당 그림은 세종대왕의 진짜 모습이 아닌 당시의 기록들로만 그려진 추사 본, 즉 상상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것이다. 조선시대는 당연하게도 사진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임금의 초상화를 그려야 했고 이걸 '어진'이라고 불렀다. 특히 조선시대 어진은 엄격한 절차와 검열을 거쳐 얼굴의 특징이나 점 묘사 하나하나까지 매우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어진들은 귀중하게 보관돼야 했지만 조선은 외세의 침략이 많은 나라였기에 조선 전기에 그려진 어진들은 임진왜란 ..


원문링크 : 미스터리한 세종대왕의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