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마무리하며


2022년 12월 31일 마무리하며

새로운 다이어리를 샀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로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매년 하는 행사 같은 것이랄까? 2022년 까지는 사실 다이어리를 다 써보지 못했지만 (항상 무슨 일 있을 때만 적어서) 2023년엔 매일 긴 글이 아니라도 하루의 기록을 열심히 담아보려고 한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듯… (벌써 이러면 어쩌나요……나란 여자 미래 큰일 남) 다이어리 자랑도 했지만 새로 산 책도 자랑하고 싶은 애린 씨의 추천 책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라는 책이다. 최근에 경주에 다녀오며 사 온 책을 오늘 처음 읽었다. 짧은 글로 구성된 책이라 간간이 읽기가 좋은 것 같다. 그중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뒀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나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올해의 마지막 게시물을 마무리하며……… 문득 한 해를 돌아보며 생각해 보니 올해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3년 8개월을 다니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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