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사기 피해 74.7%가 2030세대


'깡통전세'사기 피해 74.7%가 2030세대

깡통전세: 담보 대출과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전세형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이버 사전-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 사고 피해액이 지난달 1089억 원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피해인 4명 중 3명이 2030세대로 집계돼 주거취약계층인 이들의 피해가 극심해지는 형국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금액은 1089 억 원, 건수는 511건으로 집계됐었고, 사고금액과 건수가 한 달간 각각 1000억 원 과 500건을 넘는 것은 집계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최다치인 셈이지요.

지난 2013년 9월 출시된 전세금 반환보증 보험 상품은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 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는데요, 전세 계약 2년 만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보증 기관에서 가입자(세입자) 에게 보증금을 대신 지급합니다. 그 뒤 보증 기관은 집주인에게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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