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69 - 대학모임&감기(2018.1.8)


육아휴직 D+169 - 대학모임&감기(2018.1.8)

민이 생후 1575일, 예니 생후 335일.대학에 입학했던게 어느덧 16년전이다.대학에 입학해서 가입했던 단과대 내의 소모임이 몇가지 있었는데 졸업할 때까지 계속 활동했던 모임은 하나였다.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원래의 취지도 있었고 대학에 다니면서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모임이었던거 같다.소모임 활동을 하면서 선배들과도 많은 교류를 했고 동기들과는 거의 항상 붙어다녔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이제는 다들 아저씨 아줌마가 되었고 그 소모임은 아직도 신입생을 받으며 활동을 하고 있다.선배들보다 후배들이 훨씬 많은 모임이 되었고 주기적으로 선배들을 부르는 모임을 한다고 연락이 오곤 한다.워낙 같이 보낸 시간이 많다보니 1년 선배들도 거의 꺼리낌없이 편하게 대하면서 지내고 있다.선배들 모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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