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증, 사고이탈, 탈선의 구분


우원증, 사고이탈, 탈선의 구분

우원증, 사고이탈, 탈선을 구분해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 몇몇 책들과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합니다. 우원증(circumstantiality):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불필요하거나 관련 없는 세부사항을 우회적이고 간접적으로 나열함. 결정경향은 남아있으므로 결론으로 돌아오기는 함. 이탈(tangentiality): 관련 없는 주제로 넘어가 원래의 주제로 돌아오지 못함. 탈선(derailment): 사고가 중단되어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경로를 이탈함. 원래 주제로 돌아오지 못함. 이탈과 탈선은 모두 원래 주제로 돌아오지 못한다, 즉 목표가 상실된다는 공통점이 있음. 하지만, tangentiality는 미약하게나마 주제 간 연결이 됨(물론 그 연관성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음. '빗나가기' 때문에..), derailment는 아예 이리저리 튀고 방향을 바꿔버려 주제 간 연결이 안 됨(마증징 5판 p.203 그림9.5) -> 이 두 현상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버바팀이 중요함. ※출처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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