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빚진 자들 -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랑에 빚진 자들 - 우리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체포된 안이숙 여사가 평양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안이숙은 사형이 결정된 만주 여자의 괴성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만주 여자는 외간 사내와 눈이 맞아 남편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 내어 압록강에 버린 죄로 사형이 확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취조 받던 중 아기마저 빼앗기고는 실성하여 괴성을 질러댔습니다. 안이숙은 간수에게 그 여자를 자기 감방으로 옮겨 줄 것을 부탁하고 그녀를 지성으로 보살폈습니다. 안이숙은 만주어를 배워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나는 당신을 참 사랑해요."라는 말을 끊임없이 되풀이해 주었습니다. 만주 여자는 점차 발작이 줄어들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안이숙에게 자신의 죄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사형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형 집행일이 되자 그녀는 평화로운 자세로 형장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8.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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