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믿음 - 사람들은 자기 이익에 따라 쉽게 변하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아니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주님의 귀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충성된 믿음 - 사람들은 자기 이익에 따라 쉽게 변하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아니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주님의 귀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에 가면 데카포 호숫가에 선한목자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폴리'라는 개 동상이 있습니다. 개를 기념하는 동상이라니 처음 듣는 이들은 조금 의아할 것입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지만,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전쟁에 여러 차례 참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900년도에서 일어났던 어는 전쟁에는 20세부터 40세까지 모든 남자를 파병했다고 하는데, 당시 평균 수명을 60세 정도로 보면 일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군대를 간 것입니다. Pixabay License 뉴질랜드의 기간산업은 목축업인데 일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군대를 갔으니 과연 누가 양들을 치겠습니까? 여인들과 노인들과 어린아이들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그때 그 양들을 친 동물이 '폴리'입니다. 폴리라는 말은 '째려보는 개'라는 의미인데, 이 개는 주인의 의도를 잘 알고 양들을 몰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카리스마가 강한지 폴리가 째려보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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