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견디어 봅시다 - 신앙은 오래 참음으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하늘나라의 영광을 바라보며 견디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지하수 개발 사업을 하시는 장로님이 계셨답니다. 이 장로님은 그 업계에서 소문난 분으로 이분이 땅을 파기만 하면 무조건 지하수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기술을 배우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알려 달라고 했지만 이 장로님은 기업 비밀이라며 아무에게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목사님이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궁금하고 신기해서 장로님께 넌지시 물어보았습니다. Pixabay License 장로님은 정색을 하시면서 "이것은 아무에게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만 목사님이 물으시니 알려 드릴게요." 하며 이렇게 말하더랍니다."저는 땅을 팔 때 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우스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때로 포기하고 싶거나, 지금 이 자리에 안주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Pixabay License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오래 참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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