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여쭙는 지혜 - 우리의 생각이나 열정, 그리고 의지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여쭙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께 여쭙는 지혜 - 우리의 생각이나 열정, 그리고 의지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여쭙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걸음이 서투른 어린아이와 그 아이의 아빠가 계단 앞에 서 있었습니다. 아이는 계단이 무서웠는지 아빠 손을 꼭 잡았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그 상태로 계단을 내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아이가 아직 어려서 손에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만약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이라도 헛디딘다면 자기 힘만으로는 버틸 수 없어서 그냥 넘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빠는 슬쩍 아이의 손을 빼고 대신 자기의 손으로 아이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혹시 넘어지더라도 아이를 붙잡으려고 말입니다. Pixabay License 그저 일상의 작은 일처럼 넘겨버릴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이 안에는 아주 소중한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계단 앞에 서 있는 아이와 아빠는, 어쩌면 험한 세상에 나와 있는 우리와 우리를 매우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도 같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헤쳐 나가는 것이 우리의 힘만으로도 가능한 것처럼 여길 때가 있습니다. 나 정도의 능력이라면 내 몸 하나쯤이야 스...


#주님께여쭙는지혜

원문링크 : 주님께 여쭙는 지혜 - 우리의 생각이나 열정, 그리고 의지보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여쭙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