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 복을 낳는다 - 오늘도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옛날 중국의 순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 놓고 밑이 빠진 항아리에 물을 부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신하들은 마지못해서 얼마간 물을 길어 붓는 척하다가 손을 놓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신하만은 묵묵히 물을 길어 밑 빠진 독에 부었습니다. 우물의 바닥이 드러날 정도였지만, 그 신하는 계속 물을 길어서 부었습니다. 그런데 어는 순간 두레박을 우물 속에 던져 넣었을 때,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Pixabay License 이상히 여겨 그것을 꺼내 보았더니 커다란 금덩어리였습니다. 신하는 그 금덩어리를 임금에게 가져갔고, 임금은 '순종한 이를 위해 넣어둔 상'이라며 그 충성스러운 신하에게 금덩어리를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복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무언가를 갖고 누리는 소유의 복이요, 다른 것은 존재의 복으로 내면적인 복입니다. 이 복은 삶의 의미나 가치, 보람과 같이 이 땅에서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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