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10] 안탈리아 가성비 좋은 올인클루시브 호텔 포르토벨로(Porto Bello)와 구시가지 한바퀴(feat. 호박푸딩 맛집 Milklaç Işıklar)

카쉬에서 안탈리아 넘어가서 인생 처음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서 멋지게(?) 쉬고 저녁에 구시가지 한바퀴 돌고 마그넷 사는 날이다. 포르토벨로 (Porto Bello) 사실 안탈리아 올인클 호텔 중에 가격 비싸고 좋은 곳들 많긴 한데 우린 신혼여행도 아니고 가심비 좋은 숙소를 찾아다니긴 하나 숙박에 과한 돈 쓰는건 아깝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그중에 괜찮아 보이는 포르토벨로 (Porto Bello)로 예약 했다 (2023년 10월 1일. 2인 기준 179유로) 올인클이니까 가능하면 얼리 체크인하고 점심부터 먹어보자며 비교적 일찍 움직였고, 카쉬에서 안탈리아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됐다. 방 준비가 덜되어 얼리 체크인은 안됐지만 그래도 팔찌는 미리 줘서 부대시설 이용이나 밥은 먹을수 있었다. 짐 맡길때 주는 금색 팔찌ㅋㅋ 밥먹을때나 호텔 부대시설 이용할때 필요해서 1박2일 동안 계속 차고 있었고 방수 되고 튼튼한 소재라 물에 젖는다고 찝찝하거나 불안하지 않았다. 포르토벨로 안내문(V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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