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식 시작기 - 3

그렇게 많은 돈을 잃고... 남은 돈은 부동산에 보태고 8백이 남았다. 시간이 흐른 뒤.. 부동산으로 미약한 돈을 벌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얘기는 다음에 해야겠다.) 경제 전반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구글링에서 발견한 한 사이트에서 전반적인 경제 용어를 익혔다. 부족하나마 경제신문을 읽을 수 있게되고 매일 읽으며 다시 재활을 꿈꿨다. 서점에서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하지 마라" 라는 책을 보았다. 이 책을 보고 가치투자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기업을 사면 안되는지를 익혔다. 슈퍼개미김정환, 신사임당 같은 거대 유튜버 선생님들의 주옥같은 말을 마음에 새겼다. 주린아, 이제 출격을 할 시간이다. 본격적으로 주식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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