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유지전략 - 3년간 전 직원1천만원 주식 증여 결정


네이버 직원 유지전략 - 3년간 전 직원1천만원 주식 증여 결정

네이버가 직원들의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3년 동안 매해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18일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새 직원보상 방안 일환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직원들의 보상 강화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다. 사외이사들의 합의 이후 세부안 준비를 시작해 이날 네이버 보상위원회가 '스톡그랜트(stock grant)'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들에게 1000만원씩 무상 부여하는 보상 방식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이어진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전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해왔다. 스톡옵션은 일정 규모의 자사주를 정해진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권리다. 또한, 지난해부터 주식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직원이 자사 주식 매입 시 매년 2000만원 한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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