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7] 내가 지금 쌓고 있는 나만의 업보는?


[100-27] 내가 지금 쌓고 있는 나만의 업보는?

아직 '업보'라는 단어를 써보기는 생소하다. 평소 잘 쓰지 않은 단어이기도 하지만 왠지 죄지은 느낌이랄까?? 선한 업보를 쌓으면 선한 결과가 있을 것이고 악한 업보를 쌓으면 악한 결과가 있는 것이 진리일 것이다. 옛날에 친정엄마께서 살아계실 때 '요즘엔 스피드 시대라서 상대방을 눈물 흘리게 만들면 자식에게 갈 것도 없이 자신이 받고 간다'시며 선하게 살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50이전에는 살기가 바빠서 나눔이나 같은 생활을 실천하지 못했는데 늘 마음속엔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해야지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다. 남편과 자영업을 할 때도 그렇게 계산적으로는 손님을 대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마이너스가 안되는 선에서 베풀기도 했으니까... 지금 50중반이 되어 한 달에 두 번이지만 반찬봉사도 하고 있고 스마트폰 교실이라는 절반은 봉사로 하고 있다. 상대가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부분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면서 내가 더 행복함을 느낀다. 나눔이란 것이 이런 기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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