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8] 일상 속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은?


[100-68] 일상 속 소소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은?

언제부턴가 새벽 필사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무슨 큰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는 아니지만 내게는 변화가 필요했고 조금의 위로도 받을 수 있는 또 희망을 갖고 싶어 시작한 것 같다. 첫 필사는 논어였는데 마음 수양에 아주 좋았다. 나의 일상을 생각해 보고 모가 나 있는 일상을 다듬어 주시는 말씀들은 밑그름이 되어 주었다. 그다음에 시작한 필사는 양지영 작가님께서 추천해 주신 '더 해빙' 책의 올 필사였는데 한 50일 정도 걸리셨다고 했다. 나는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기도 했었고 하루 분량을 정하지는 않고 컨디션에 따라서 필사해 나가니 58일이 걸렸었다. 조금의 변화는 내 마음이 아주 평화로워지고 맘이 넉넉해진다는 느낌이고 약간의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다음부턴 하루 읽은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필사로 하고 있다. 퐁당인 날은 너무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필사가 몸에 배어서 이것이 습관이 내 일상이 되었구나를 느꼈다. 좋은 책과 좋은 말씀들을 적으며 그 뜻을 생각하고 손으로 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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