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폭염엔 도서관!!도서관 팁 + 재밌는 소전집들 기록

도서관을 언제부터 다녔더라.. 12,,,13개월?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숨바꼭질하고 컴퓨터로 책 찾기하다가 집에 오곤 했다 도서관 앞에서 숨바꼭질 중 쪽쪽이 물던 시절 도서관 앞에서... 도서관은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된다길래 도서관에 가서 놀다가 책 한권 읽다가 오고 내 책 빌리고 아이 책 빌리고 그정도로 만족............... 지금 생각해보면 두돌도 안된 아이를 도서관에 왜 데리고 갔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는 도서관에서 숨바꼭질 하던 곳이라는 기억 때문에 도서관가서 숨바꼭질만 하려고....ㅜ.ㅜ (하여튼 요즘에 생각해보면 내 욕심만 앞서고 적기를 파악하지 못한게 참~많다 욕심이 과해~~~~~) 하지만 한글 책 읽기에 꽂힌 나에게 도서관은 한줄기 빛이요 (그 많은 그림책 단행본을 다 살순 없단 말이오!!!!!!!!) 이제는 정말이지 도서관은 숨바꼭질하는 곳이 아니라 책을 읽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겠다고 맘먹었다 플러스, 날이 너무 더워서 대낮엔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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