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름 방학이 흘러간다(오늘은 나만의 휴가!)

또다시 돌아온 주간 일기 시간 나도 참 시간을 애껴가면서 산다고는 하지만 블로그 글을 일주일에 한편 밖에 못쓰고 있는것을 보면 헛것에 시간을 줄줄 흘려보내고 있다는 뜻이겠지 반성은 하지만 몸이 쉽게 움직이질 않는다 운동, 기록 이 두가지는 꼭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왜이리 하고싶지 않은지 핑계가 많다! 푸념은 여기까지 줄이고 이렇게 임시 저장글을 그득 그득 쌓아 놓고 있으나 지난 주 여파로 피곤이 쌓여 도무지 글을 쓰고 싶지가 않다 지난주엔 무엇을 했더라? 지난 주 꽉찬 3박짜리 연수를 마치고 강릉 터미널에 내리자 마자 강릉에서 설치 전시회가 있다길래 바로 이동해서 구경해주고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곧바로 계곡으로 출동해서 물놀이 좀 해주고~ 주말 당직인 아빠에게 육아를 토스 받아 2박 3일 춘천으로 여행까지 ㅋㅋㅋㅋㅋ 몸이 만신창이다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 로봇 박물관 갈때마다 만족도 100% 박물관이다 유아~초저까지 딱이다 물론 문닫을 때까지 놀고 다음 날은 벼르고 벼르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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