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위기에 커지는 증권업계 책임론 (feat. 비리 행위 적발)


부동산 PF 위기에 커지는 증권업계 책임론 (feat. 비리 행위 적발)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표면화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그간 시행사와 건설사의 문제로만 다뤄졌습니다. 무책임하게 돈을 빌려준 금융업계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최근 부동산 PF와 관련된 비리 행위가 적발된 증권업계가 요주의 대상이 됐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부동산 개발 시행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개발이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받는 기업의 신용이나 물적 담보를 보고 돈을 빌려주는 기존 대출과 달리 사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하므로 자금력이 떨어지는 시행사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1. 비리? 무슨 비리? 1) 증권사 PF 비리 적발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증권사 임직원이 부동산 PF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서 사익을 편취한 사례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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