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판타지 소설 리뷰] "5툴 플레이어 (크림커피)" - 무난하게 읽을만한 야구소설


[스포츠 판타지 소설 리뷰] "5툴 플레이어 (크림커피)" - 무난하게 읽을만한 야구소설

평점 : 6.9 / 10.0 한줄평 : 킬링타임용으로 무난. 다만 너무 사기적인 스킬들을 기반으로 스탯을 뽑아내다보니 몰입감은 조금 떨어졌다. "5툴 플레이어" 표지 오늘은 오랜만에 스포츠 소설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작품의 이름은 "5툴 플레이어". 이름에서 바로 야구 소설임을 열심히 어필하는 작품이다. 지금까지 우연찮게도 야구 소설은 전부 투수가 주인공인 작품을 읽었는데, 이 작품은 타자가 주인공이다. 아무래도 투수는 선발이라면 한 경기를 내내 끌고 가기 때문에 경기 수 자체도 적고, 한 경기 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더 많다. 구질이라는 레퍼토리로 분량을 채울 수 있는 것도 크고 말이다. 반면 타자는 때렸다! 홈런! 이게 전부지 않나 싶어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의문에 대해 괜찮은 답을 내놓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5툴 플레이어란 컨택, 장타력, 주루, 수비, 어깨(송구) 모두 뛰어난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주인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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