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철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많다. 구룡포 과메기, 고령 딸기, 벌교 꼬막정식, 제주 한라봉 등이다. 그러나 제철이라고 그리 먹게 되는 것은 많이 없는 듯하다. 이번 겨울들어 그렇다고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했다. 딸기와 한라봉은 주로 사과 위주의 과일을 먹다보니까 못 먹고, 과메기와 꼬막은 멀어서 못 가서 못 먹은 것이다. singollare, 출처 Unsplash 제철음식이 좋은 것은 알지만 늘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기회가 되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 우리가 철이 없다 철 좀 들어라 할 때의 철도 계절을 말한다고 한다. 제철음식을 먹어야 철이 제대로 드는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철 모르고 사는 것보다 철 없이 사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tamtit24, 출처 Unsp..
원문링크 : 제철음식을 먹어야 철이 제대로 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