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28일 석문방조제 해루질 이번엔 꽃게풍년c

10월27일 석문방조제 해루질 나는 중간고사가 저녁8시부터 시작이라 시험봐야되서 석문을 못갔고 울 근쁘니 혼자서 다녀오게됬다 혼자가는건 처음이라 긴장엄청하고 출발했다ㅋㅋㅋㅋ 10시 40분에 전화가왔다 소라 조금밖에 못잡았다며... 소금물 만들어놓을필요가없다고 얼마못잡은줄알고 니가 그럼 그럼치ㅋㅋㅋㅋ 내가없으니 조과가 형편이 없는게로구나 요래 생각했다c 40분뒤에 전화가 다시 오더니 주차장으로 내려오란다 별거없으면서 나 부려먹는줄알고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주차장으로 내려감 저 멀리서 담배피고있길래 나는 트렁크열어서 조과통확인했는데 이게 웬일이냐c 완전 입틀막 완전 시장표보다 더 실한 애들로다가 조과통의 3/2 이상을 채워서 온게아닌가c 나랑 둘이 할때보다 더 잡아와서 많이 당혹스러웠다ㅡㅡㅋㅋ 물론 기분이 좋기도했고 당황스럽기도했고ㅋㅋㅋ 근뿌니키는 183 나는 163 물골이 높아도 웬만하면 근뿌니는 건너갈수있는데 나때문에 물이 낮아지길 기다렸다가 같이가려다보니 조금 늦게 들어갔었다 저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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