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늦가을, 군산 여행


2020년 늦가을, 군산 여행

친정 부모님 찬스로 아이 둘을 맡겨놓고 길을 나섰다. 애 둘 봐줄테니 둘이 어디든 다녀오라는 이야기에 우리는 몇일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어디갈까, 어디갈까?" "뭐할까? 뭐할까?" "하도 오랜만에 놀아서 뭐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고 하는 나에게 "그래? 그럼 따라만 와"하는 신랑. 나는 물개처럼 박수 치며 "좋아좋아"하고 외쳤다 ㅎ - 목적지는 군산으로 정했고 가는 길에 서천 신성리 갈대밭에 들렀다. 우리가 갔을 때는 갈대가 다 피지 않아서 완전한 황금 물결은 아니었지만, 가을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갈대숲 사이로 들어가 자박자박 산책을 하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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