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1_ 이루마 콘서트


20171111_ 이루마 콘서트

신랑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연주 공연 문외환이었다. 당연히 졸릴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사도, 액션도 없는 공연의 선율을 이해할 자신도 없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본, 피아노 선율만이 가득한 콘서트는 #이루마콘서트 였다. 그것도 맨 앞열에서. 공연을 보러가기 며칠 전부터 멜론으로 이루마 음악을 듣고 미리 귀에 익혀두려 했지만 영... 통... 감이 오지 않았다. 물론, 듣기에는 참 잔잔하니 너무 좋았지만 공연으로 이걸 두시간 내내 들을 자신이 없았다. 졸지 않고서 들을 자신이. - 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하고 나니 꿈결 같이 시간이 흘렀고, 꿈에서 다 깨기도 전에 공연이 끝나 있었다. 공연을 보고 '황홀하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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