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 젊잖아요?


우린 아직 젊잖아요?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지 39일째, 몸이 너무 피곤해서 새벽 5시에 기상했다가 다시 잠이 들어서 글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반성합니다! 어제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채용을 약속했던 회사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채용을 보류해야 할 것 같다고 통보를 했거든요. 2020년 책도 열심히 읽고 아침 글쓰기도 열심히 실천하면서 나름(?) 긍정적인 삶을 살던 저도 어제만큼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군요. 이 회사의 채용 약속을 믿고 과감하게 사표를 낸 건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통장 잔고는 비어가는데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러다가 막례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70년을 자식들과 남편을 위해 희생만 하던 평범한 할머니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버 유튜버가 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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