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교사와 황자


지도 교사와 황자

지난 주제(https://blog.naver.com/mtglong2023/223242774795)에서 언급했던 황제(Keiser)와 관련해서 설명하겠다. 교황(Papa)이었던 호노리우스 3세(Honorius III)는 황제였던 브리드리히 2세(Vriderich II)의 지도 교사(Hauslehrer)였다. 호노리우스는 1197년부터 브리드리히 2세의 지도 교사가 되었는데, 당시 브리드리히의 나이 만3세였다. 그러니까 훗날 교황이 되는 호노리우스가 훗날 로므(Rome)의 황제로 즉위해서 2차 벨프(Welf)-비벨링언(Wibellingen) 전쟁에서 비벨링언의 지휘관으로서 교황과 대립했던 브리드리히 2세를 교육했던 것이었다. 브리드리히 2세는 전임 황제였던 헤임리히 6세(Heimrich VI)의 아들이었는데, 헤임리히 6세는 1차 벨프-비벨링언 전쟁에 참전해서 교황과 대립했던 황제였던 브리드리히 1세의 아들이었다. 그러니까 교황과 대립했던 황제의 손자가 브리드리히 2세였다. 브리드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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