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모친은 미녀였는가?


나폴레옹의 모친은 미녀였는가?

어떤 이들은 나뽈레옹(Napoléon)의 부친 까를루(Carlu)가 레띠치아(Letizia)의 외모에 반해서 사랑의 감정으로 혼인하였다고 주장한다. 레띠치아 라몰리노(Letizia Ramolino) 18세기에 그려진 초상화에서 묘사된 레띠치아의 젊은 시절 외모는 숱이 많은 흑갈색 두발에, 크고 반짝이는 깊은 눈을 가졌었지만, 입은 너무 작고 코는 너무 긴 데다 얼굴은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 하는 여성치고는 치장 상태가 부실하다. 그러니까 당대 여성들과 비교하면 부실하다는 의미다. 초상화에는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레띠차아의 신장은 155cm의 단신이었고, 야위고 흰 손을 가졌었다. 이렇게 치장이 안된 원인은 가정의 경제적 여건이 그녀를 매력적이게 치장을 할 여건이 안 되었거나, 꼬르시까(Corsica)의 섬이라는 지역적 한계 때문에 매력적으로 치장할 물건을 구하기 어려웠거나, 타 지역의 여성들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기에 치장에 신경을 써도 지역 여성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치장을 했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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