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9년 7월 14일에 프항스(France)의 수도인 빠히(Paris)에서 바스띠유 점거 사태(Prise de La Bastille)가 발발하면서 프항스의 전국에서 혁명(Révolution)이 발발하게 되었다. 당시 나뽈레옹은 라 페흐 포병 연대(Régiment de La Fère Artillerie) 소속 소위(Lieutenant en Second)로서 오손(Auxonne)에서 군복무를 수행했었는데, 1일 후인 1789년 7월 15일에 디종(Dijon)에서 폭동(Émeute)이 발발했다. 오손에서 디종까지의 거리는 34km로 오손의 인근 지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고양까지의 거리가 34km이다. 나뽈레옹 A: 오손 B: 디종 그렇다. 혁명이 프항스 전국에서 발발하면서 이제는 나뽈레옹이 군복무를 수행하던 지역 인근에서 까지 발발했던 것이다. 디종에서 폭동이 발발했던 날에 나뽈레옹은 종조부인 루치아누(Lucianu)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Je reç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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