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사관학교] 기록의 중요성


[청년농부사관학교] 기록의 중요성

기록의 중요성을 배운다 농부가 알아차려야 할 데이터가 너무 많다 하나하나 적을 수 밖에! 실습일지를 쓰고 있다. 일지를 쓸 때는 그 날의 온도, 습도, 날씨를 적는다. 더 나아가, 그날의 최고 온도, 최저 온도를 적기도 하는데, 이건 온실에 있는 '최고최저온도계'를 통해 적는다. 일지에는 실습날 배운 걸 적는다. 일지를 적으면서 '하기나름'이란 생각을 한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주워듣고, 해보고, 다시 묻는지에 따라 적는게 많은 날도 있고, 무얼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는 날도 있다. 나는 본래 '기록'을 좋아한다. 시간이란건 지나가버리면 다시 돌릴 수 없지만, 내가 쓴 기록은 언제든 돌아볼 수 있다. 그 때의 그 마음을 기록하고 언젠가 돌아보며, 조금씩 나아지길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강의시간에도 열심히 필기하고, 질문하고, 다시 적는다. 젊은 친구 하나가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묻더라. 길게 말하면 한도끝도 없이 말할 것 같아서, '자기만족'이라고 답했다. 나는 이렇게 적어놓아야 속이...


#청년농부사관학교 #일지 #실습일지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중요성 #중앙회 #노하우 #영농일지 #농업마에스터 #메모 #마에스터 #로그 #기록

원문링크 : [청년농부사관학교] 기록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