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져서 겪는 어려움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까? 나는? 너는? 아니, 누구라도 말야 나는 주호민을 좋아한다. '신과 함께'를 보면서 알게되었다. 그 땐 대머리인 것도 몰랐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지만. 이 사람,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이유에선지 멀어진 민속 전통신앙과 그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일본풍도 아니고, 중국풍도 아니게. 한국스럽게 잘 그려냈다. 침착맨을 보면서 비로소 주호민을 좀 알게 되었다. 침착맨보다 주호민이 훨씬 좋았다. 똑똑했고, 차분했다.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가고 있었을 즈음 주호민이 구설수에 올랐다. 주호민은 자폐증 장애를 가진 아이의 학부모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 같은 의심이 들었나보다. 그래서 몰래 녹취를 했다. 가방에 녹음기를 넣었었다나, 바지에 넣었었다나. 그래서 해당 교사가 폭언을 하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고소를 진행했다. 그 결과가 2월 1일에 있었던 모양이다(해당 교사는 유죄판결을 받았고, 벌금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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