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지식총서 021] 엄마 말을 잘 듣자


[살림지식총서 021] 엄마 말을 잘 듣자

자연의 색이 있다 품어주고 받아주는 색 굳이 말하자면 엄마같은 색 살림지식총서를 쭉 보고 다 버려버리려고 한다. 그래도 총서 500권을 누가 사서 읽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나 스스로 사면서 먹었던 다짐이 있었기에, 한번씩 읽고 정리해두고 싶다. 스물한번째 책은 특히나 더 보잘 것 없었다.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라는 아주 대단한 제목을 붙여놨지만, 색에 대한 아주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내용만 읊고 있었다. 그래도 그 중에 볼만한 부분이 있어서 옮겨본다.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저자 박영수 출판 살림 발매 2003.08.15. 자연의 색채는 채도가 낮고, 보색의 조화라는 특징을 가진단다. 두 색을 적당히 혼합하면 무채색이 되는 색들을 보색이라고 하는데, 꽃잎과 줄기, 나뭇잎의 조화가 대개 이 보색조합이다. 어머니의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면 자연의 색채가 아니겠냐며 저자는 자연의 색을 '품어주고 묵묵히 받아주는 색'이라 말한다. 반면 인공의 색은 화려하고 강한 자극을 준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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