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30]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5)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 파낙스(PANAX)


[23.8.30] 내돈내산) 여의도 맛집투어 - (45) 더위를 이기는 삼계탕 - 파낙스(PANAX)

평상시 특별히 챙겨주는게 없는듯한데 보은을 하겠다는 팀원 덕분에 삼계탕집을 방문했다. 원래는 고봉삼계탕을 가려고 했으나 대기가 30분이라고해서 근처 파낙스로 급히 옮겨와서 먹었다.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요즘 삼계탕 먹으러 오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는 셋팅이 되어 있었다. 심지어 인삼주까지 잔에 셋팅이 되어 있다. 주문은 둘다 들깨삼계탕으로 통일. 음식은 주문하고 5~10분 사이에 나왔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일찍 나오는 느낌? 닭도 들어가는 부재료도 모두 국내산이라 괜찮다~ 라는 느낌도 있었다. 닭도 군내없이 조리가 잘 되어있고 국물의 농도도 적당하게 고소해서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적당해서 하나 먹으면 딱 좋은 느낌. 인삼주는 팀원이 양보해줘서 삼계탕에도 넣고 미리 한잔 위에 넣어줄 수 있었다. 가격이 다소 쌘 느낌이라 자주 먹을 순 없지만 가끔 생각나면 먹으러 갈 듯 하다. 5점 만점에 4.8점 몸보신 음식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는데 맛있게 잘 얻어먹어서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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