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끼, 50cc 스쿠터로 유라시아를 횡단하다. 대학 선배로부터 추천받아 찾아읽게 된 책. 내가 이런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과 생각을 그대로 읽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의 열정을 느끼고, 나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또 배우기 위함이다. 이 평범한 듯 특별한 여행 에세이도 그런 의미에서 읽게 되었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행전문가들이 전하는 '나는 이런 여행을 갔다 왔다, 당신도 떠나라'라는 말이 아닌,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청춘이여, 떠나고 도전하라'라는 내 또래의 평범한 대학생이 전하는 메시지였기 때문에 진정으로 용기와 열정을 불어넣어 주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권준모 씨의 '똘끼'라는 표현이 아주아주 좋다. 마음에 든다. '똘끼, 또라이'는 남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것에서 조금 벗어난, 자기만의 세상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에 빠진 사람들.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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