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 10월 1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22. 10월 1주 차

이번 10월부터 #주간일기챌린지 에 도전 중. 주간일기는 한 주간의 일상을 모아서 쓰는 일기. 처음으로 써보는 #주간일기 꼼꼼하게 기록하다 보면 1년 뒤 10년 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하필 인생 최악의 시기를 주간일기와 함께 시작하게 되어서 뭔가 씁쓸하다. 10월 3일 월요일 군대 간 아들놈한테 보낼 택배 포장 완료. 강원도 인제 GOP 전방에 가있는데 부대에 PX도 없고 군대 황금 마차도 없어서 이렇게 내가 필요한 걸 보내줘야 한다. 우체국 택배로 10킬로 기준 택배비 9500원 22년 9월 26일 턱밑에 갑자기 생긴 혹 때문에 방문한 집 근처 동물 병원 림포마가 의심돼서 1주일간 스테로이드 처방받아왔다. 이날부터 사실 제정신으로 못 산 듯.. 10월 4일 화요일 정밀 검사를 위해 2차 동물 병원 방문. 카카오 벤티 처음 이용해 봤는데 강아지랑 같이 타기 좋았다. 동물 병원 진료실 앞 유리에 쓰여있던 말.. 개는 자기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생명체일 ...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일기 챌린지 22. 10월 1주 차